※경고※ 본 글은 참고용으로 작성된 글이며 추천과 권유의 목적으로 작성된 글이 아닙니다. 투자의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미국에는 수많은 자산운용사들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자산운용규모(AUM, Assets Under Management)가 1등인 기업 BlackRock 블랙록입니다.
21년도 3분기 실적 발표에 따르면, $9,463,662 million로,
한화로 약 11,333,255,746,410,000원, 1경 1333조가 넘습니다.
우리가 가장 친숙한 블랙록(BLK)의 대표적인 상품은 iShares라는 ETF 상품입니다.
미국 ETF에 관심이 있으셨다면, ETF 상품에 iShares가 붙은 상품을 많이 보셨을 겁니다.
ETF 상품 설명에 보시면, Expense Ratio가 있는데 그걸로 먹고삽니다.
얼핏 보기에는 많지 않은 수치인데
워낙 자산운용규모가 커서, 수익도 상당합니다.
그리고 ETF의 특성상 장기투자가 많다 보니 어떻게 보면 고정수입인 셈이죠.
그럼 이제 매출 분석을 해보겠습니다.
수익과 순익은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자산과 부채도 같이 증가하는 추세지만,
총 부채 / 총 수익을 보면 수치가 결과적으로 감소했으니, 수익 증가 속도가 더 큰 걸 볼 수 있습니다.
총 부채 / 총 자산은 거의 변함이 없네요.
다음은 분기입니다.
보시다시피 수익과 순익은 우상향 하는 추세입니다.
순익은 대략 30% 정도로 보이네요.
그리고 21년 1, 2, 3분기 실적만 보면, 2020년 연간 실적은 가볍게 뛰어넘을 것으로 예측됩니다.
총 부채 / 총 수익 그리고 총 부채 / 총 자산도 감소하는 추세로 재무도 건전해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비용 관련 사항입니다.
자산운용사라 연구개발비용이 없어 대신 직원 성과급을 넣었습니다.
이거도 비용 지출에 상당한 부분이라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보시면 느끼시겠지만, 일반 관리비는 수익의 11% 전후,
그리고 직원 성과급은 32% 전후를 왔다 갔다 합니다.
비율을 어느 정도 정해두고 주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확실한 가이드라인을 통해 성과급이 지급되는 거 같아 주주로서는 납득이 가는 부분이네요.
현재 미국의 올해 금리인상이 2~3회 정도로 예측되는 상황에서
올해는 미국 주식시장도 횡보할 것이다 라는 전망들이 많습니다.
때문에, 확실한 실적들이 나오는 주식들로 넘어가는 움직임이 많은데,
금융 쪽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신다면 블랙록(BlackRock, BLK)도 아주 좋은 고려사항이라 생각됩니다.
만약 iShares의 ETF를 장기 투자하시는 분이라면, 매년 내 돈의 일부가 블랙록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더욱 적극적으로 고려해보시는 것도 좋겠다 생각이 듭니다.
※경고※ 본 글은 참고용으로 작성된 글이며 추천과 권유의 목적으로 작성된 글이 아닙니다. 투자의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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