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고※ 본 글은 참고용으로 작성된 글이며 추천과 권유의 목적으로 작성된 글이 아닙니다. 투자의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주변을 둘러보면
모든 곳에는 제품이 있고,
제품은 회사가 만들고,
대부분의 회사는 상장이 되어있습니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주로 사용하는 제품을 보통 "소비재"라고 부릅니다.
의식하지 않고 매일같이 사용하는 제품들이라 여행, 항공, 조선, 반도체 등과 다르게 경제상황에 둔감한
흔히 경기방어주라 불리는 종목입니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소비재와 경기방어주의 끝판왕이라 부를 수 있는 프록터 앤 겜블의 매출을 분석하고자 합니다.
우선 총 10개의 사업분야가 있습니다.
각 분야별 대표적인 제품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Fabric Care : 다우니(Downy)
Home Care : 페브리즈(Febreze), 스위퍼(Swiffer)
Baby Care : 팸퍼스(Pampers)
Skin and Personal Care : 질레트(Gillette), SK-Ⅱ
Hair Care : 헤드앤숄더(Head & Shoulder)
Family Care : Bounty, Puffs
Oral Care : 오랄비(Oral-B)
Shave Care : 브라운(Braun), 질레트(Gillette)
Feminine Care : Always, Tampax
Personal Health Care : Clearblue, Vicks
다우니, 페브리즈, 스위퍼, 질레트, SK-Ⅱ, 헤드앤숄더, 오랄비, 브라운
위 제품들 정도는 적어도 일상생활 깊숙이 들어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이제 분기별 실적을 보겠습니다.
총 수익과 순익은 얼핏 보면 늘어가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총 부채 / 총 수익과 총 부채 / 총 자산을 보면
수치가 줄어드는 모습은 그다지 보이지 않습니다.
해당 지표는 총 부채 대비 수익과 자산의 증가 속도를 비교하는데
분모에 있는 총 수익과 총 자산이 총 부채에 비해 더 빠르게 증가하면 수치가 감소합니다.
반면에, 수치가 증가한다면 총 부채의 증가속도가 더 빠르다는 의미죠.
그래도 절대적인 수치로 보면 소비재 끝판왕 주식답게 엄청 낮습니다.
수익도 분기로 나타냈으니, 연간 수익으로 가면 위 값에서 4를 나눠줘야 하고,
총 부채 / 총 자산도 일반적으로 1 이하면 안정적이라고 봅니다.
이번에는 비용 관련 사항을 보겠습니다.
제품 원가가 약 50%를 차지합니다.
간단히 생각하면 원가 대비 판매가는 2배인 셈이죠.
판매 및 일반 관리비는 약 25~30%를 오갑니다.
위의 2가지 비용만 고려하면
매 분기별 순익은 약 20~25% 사이가 되겠습니다.
일반 소비재라 하더라도 순익이 이 정도 수치가 나오는 건 상당히 높다고 생각합니다.
2022년 개장하고 현재까지
S&P500, Dow, 나스닥 3대 지수가 모두 YTD 약 10% 하락한 상황입니다.
시국이 어떻든 소비재는 쓰이고 팔리기 때문에,
P&G는 현재 YTD 약 3%만 하락한 상황입니다.
Dow 산업 지수랑만 비교해도 확연히 덜 하락했습니다.
배당도 나쁘지 않습니다.
현재 분기별로 세전 $ 0.87를 지급하고 있고,
시가배당률은 약 2.2%입니다.
※경고※ 본 글은 참고용으로 작성된 글이며 추천과 권유의 목적으로 작성된 글이 아닙니다. 투자의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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