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고※ 본 글은 참고용으로 작성된 글이며 추천과 권유의 목적으로 작성된 글이 아닙니다. 투자의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저는 이용해 본 적이 없지만, 많은 한국 사람들이 사랑하는 미국의 대형마트 브랜드 코스트코입니다.
코스트코는 철저히 회원제로 운영이 되며, 결제 또한 제한적입니다.
이러한 단점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경쟁력 있는 가격과 혜택으로 이용을 많이 하는 편입니다.
악재가 가득한 이 시점에서 안정적인 소비재가 주목받으니,
대표적인 대형마트인 코스트코의 매출을 알아보겠습니다.
연간 매출과 순익은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총 자산과 총 부채도 같이 증가하고 있는데, 총 부채 / 총 수익, 그리고 총 부채 / 총 자산을 보면 부채의 증가 속도가 약간 빠르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도 총 부채 / 총 자산이 1 이하의 값을 가지니 안정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최근 분기 실적들을 보면 전반적으로 매출은 증가하는 모양새입니다.
하지만 매출에 비해 순익은 많이 아쉽습니다.
비율로 보면 총 수익 대비 약 2.6%가 순익으로 나온다 보시면 됩니다.
이리 보나 저리 보나 순익이 너무 아쉽습니다.
그러면 매출의 비용은 어디로 빠져나갈까요?
매출 원가가 무려 87%입니다.
즉, 거의 도매가로 소비자들에게 판매하기 때문에 경쟁력 있는 가격이 나오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코스트코 멤버십 연회비도 매출로 잡히기 때문에, 이를 고려한다면 오히려 매출 원가 비율은 더욱 높아지게 됩니다.
판매 및 일반 관리비도 약 9~10%가 유지되니 매출 대비 순익이 3% 미만으로 나오는 게 당연합니다.
결론적으로,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충성고객도 많아 매출의 유지와 증가가 가능할 것으로 보이나,
순익이 너무나 낮다는 점이 매력적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더불어 순익이 낮으니 배당 또한 많이 할 수 없어서, 저의 기준에는 그다지 부합하지 않습니다.
※경고※ 본 글은 참고용으로 작성된 글이며 추천과 권유의 목적으로 작성된 글이 아닙니다. 투자의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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