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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중심부에서 약 1시간 반정도 이동하면 갈 수 있는 다카오산입구.
다카오산은 후지산을 볼 수 있는 산 명소 중 하나로 유명하다.
다카오산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케이블카 타는 장소가 나온다.
각도가 굉장히 가파르다.
그렇게 케이블카를 이용해 중턱까지 도착하고나면 후지산이 보이는 명소까지 천천히 주변 구경하면서 돌아다니면 한시간 정도 걸린다.
2월에 다녀와서 눈이 녹지 않아 눈사람도 아직 그대로 남아있다.
후지산은 날씨가 어느정도만 맑으면 볼 수 있다.
처음 도착했을 때는 많은 구름으로 가려져서 안보였지만, 시간이 점차 지나자 명확하게 볼 수 있었다.
잘 감상하고 내려와서 다시 역으로 가는 길에 들러서 점심먹은 장소다.
Takahashiya라고 불리는 소바 집이다.
우리가 먹은 메뉴는 소바와 튀김덮밥, 그리고 계란말이를 먹었다.
맛 괜찮았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이 집은 냉소바가 유명한 집이었다.
타카오산 일정은 대략 반나절로 설정하면 되겠다.
도쿄에서 오전에 출발해 돌아다니고 점심먹고 다시 도쿄로 돌아오면 오후와 저녁 일정은 자유롭게 다닐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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