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슈타트를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은 크게 3가지다.
하나는 차로 가거나, 버스로 가거나, 배를 타고 들어가는거다.
유럽 여행을 가는 사람들이 할슈타트를 찾는 가장 많은 방법은 배를 타고 들어가는거다.
우선 기차를타고 할슈타트 역으로 간 다음 근처로 내려가면 선착장이 있다.
배 자체는 아침 일찍부터 오후 18시정도 까지 운행한다.
배 값도 왕복 3.5유로였나해서 매우 저렴하다.
할슈타트 하면 생각나는 이미지는 아래와 같다.
당일치기로 왔다 가는 거라면 소금광산가서 호수 전경을 보고 내려와 아래와 같은 전망대에서 할슈타트 구경하고 가면된다.
할슈타트에서 1박 혹은 그 이상 묵는다면 다흐슈타인을 꼭 가보길 추천한다.
다흐슈타인에서 제일 유명한게 바로 다섯손가락 전망대다.
다흐슈타인을 가는 방법은 간단하다.
할슈타트 버스정류장에서 20분정도 가면 다흐슈타인 버스정류장에 도착한다.
버스비는 오스트리아 교통 어플인 OBB Ticket 혹은 버스에서 직접 현금으로 낼 수 있다.
아니면 주차장이 있으니 차로 왔다면 차로 가도 된다.
그렇게 도착하고나면 티켓을 사면된다.
온라인으로 티켓을 미리 샀다면 입장 줄에 미리 서있으면 된다.
지도를 잘 보고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면 표지판이 있는데, 각각의 위치가 가깝지 않다.
아래 사진들은 유명한 장소들의 사진이다.
다섯손가락 전망대, 세계문화유산 나선전망대, 그리고 얼음동굴이다.
나선전망대는 사진처럼 문화유산이 있는 곳을 향하고 있고 그게 전부다.
얼음동굴은 약 50분정도 진행되는 가이드 투어인데, 예약은 필요없다.
시간되면 문 앞에서 데려간다. 내부의 온도는 영하를 유지하기 때문에 외투는 챙겨가자.
혹여 1박 2일로 떠나는 날 다흐슈타인을 들린다 하더라도 짐 보관함이 있으니 괜찮다.
할슈타트는 마을 내에 마트라고 부를만한 게 없다.
대신 간식을 먹을만한 상점들은 좀 있다. 대신 문은 6시 정도에 좀 일찍 닫는다.
아침 6시였나 6시반인가 문여는 빵집이 있다.
빵집 이름은 Cafe Bäckerei Konditorei Maislinger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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