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고※ 본 글은 참고용으로 작성된 글이며 추천과 권유의 목적으로 작성된 글이 아닙니다. 투자의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아시겠지만, 국내 주식시장에서 미국 S&P500과 나스닥100 지수와 관련된 ETF에 투자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미국 주식시장에서도 한국 우량주들과 관련된 ETF에 투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세금 관련해서는 혜택(?)을 받을수는 없으니 고민이 필요합니다.
우선 ETF를 보여드리겠습니다.
iShares의 MSCI를 기준으로한 EWY, Frankline의 FLKR,
그리고 Direxion의 마찬가지로 MSCI를 기준으로 한 3배 레버리지 KORU가 있습니다.
국내에서 레버리지나 인버스 ETF를 투자하기 위해서는 소정의 비용을 내고 교육을 이수해야 하는 번거로운 절차가 있기 때문에, KORU를 미국 주식시장에서 직접 구매하는 거는 이점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KORU는 3배 레버리지 상품이니 제쳐두고
EWY와 FLKR의 종목구성을 살펴보겠습니다.
삼성전자의 압도적인 비율이 보입니다.
그야 당연한게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이 SK하이닉스 시가총액보다 약 4배가량 높기 때문에
시가총액에 따라 종목을 구성하면 저런 치우쳐진 비율이 나오는 게 당연합니다.
다만 눈에 띄는 점은 EWY와는 다르게 FLKR은 삼성전자 우선주도 포함을 시켰다는 점입니다.
희한한 점은 코스피 지수와 코스피 200 지수를 EWY와 FLKR 수익률과 비교했을 때,
단기간일수록 EWY와 FLKR이 조금 더 높은 경향을 보이고,
장기간일수록 코시피 지수와 코스피 200 지수가 조금 더 높은 경향을 보였습니다.
사실 미국 주식시장에서 한국에 투자하는 ETF를 굳이 살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레버리지, 인버스 ETF 교육 수료 절차가 귀찮으시거나, 2배수보다는 3배수로 놀고 싶으시다면 KORU 정도는 고려해볼 만한 사항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덧붙여서 MSCI 지수는 주식시장이 있는 전 세계를 대상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즉, iShares의 EWY가 이름만 살짝 바뀌어 대만, 싱가폴, 홍콩은 물론 멕시코, 말레이시아, 스페인, 호주, 네덜란드 스웨덴 벨기에 등 거의 모든 국가에서 찾을 수 있기 때문에 이 정도는 알고 계시면 좋을 듯싶습니다.
※경고※ 본 글은 참고용으로 작성된 글이며 추천과 권유의 목적으로 작성된 글이 아닙니다. 투자의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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