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ETF] 미국 부동산, 리츠(REITs) 테마 ETF 4종류(VNQ, IYR, SCHH, XLRE)

※경고※ 본 글은 참고용으로 작성된 글이며 추천과 권유의 목적으로 작성된 글이 아닙니다. 투자의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작년에 미국 주식시장이 과도하게 올랐던 걸까요?

2022년의 시작을 미국 3대 지수 모두 YTD 약 -10%로 출발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이유들이 있지만,

이런 이유들 때문에 결론적으로 실적이 잘 나오는 주식들로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현금장사를 하는 부동산, 리츠(REITs, Real Estate Investment Trusts) 테마 ETF의 대표적인 4개의 상품을 알아보겠습니다.

부동산, 리츠(REITs) 테마 ETF 4종목 비교 ⓒ 별보는 해파리

뱅가드(Vanguard)에서 운용하는 VNQ

블랙록(Black Rock)에서 운용하는 IYR

찰스 슈압(Schwab)에서 운용하는 SCHH

SSGA에서 운용하는 XLRE

대표적인 4종류입니다.

 

배당금과 운용비에서 어느 정도 차이가 보입니다.

주가는 VNQ와 IYR, SCHH와 XLRE가 비슷하네요.

운용자산은 VNQ가 압도적이고 나머지는 비슷합니다.

 

배당금과 운용비만 따지면 XLRE가 가장 유리해 보입니다.

거래량도 많아 사고파는 데에는 문제가 없어 보이네요.

 

 

 

그럼 이제 Top 10 Holdings를 보겠습니다.

부동산, 리츠(REITs) 테마 ETF 4종목의 Top 10 Holdings ⓒ 별보는 해파리

뱅가드의 VNQ ETF는 뱅가드 자체 펀드를 약 11% 포함하고 있는데, 이 부분은 제외하였습니다.

포함을 시킨다면 VNQ의 Top 10 Holdings 비율은 약 46%가 되겠네요.

 

개별종목들을 보면, 

VNQ를 제외한 IYR, SCHH 그리고 XLRE는 구성종목의 비율에서만 차이가 보일뿐

포트폴리오의 종목 구성이 완전히 똑같습니다.

심지어 4 종목 모두 비교하면 9개 종목이 똑같이 겹치고요.

 

아무래도 대표적인 회사들이 한정되어 있고, 시장규모와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ETF를 구성하다 보니 비슷한 상품을 출시하게 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위에서 보셨지만 비슷한 종목임에도 불구하고

배당금과 운용비에서는 차이가 났습니다.

 

그럼 주가의 움직임은 어땠을까요?

가장 최근에 상장한 XLRE를 기준으로 최근 종가까지의 주가 움직임입니다.

저 기간 동안의 종목 구성이 지금과 같았을지는 모르는 거지만,

수익률의 차이가 눈에 띄게 보입니다.

 

그럼 동일 기간 S&P500과 나스닥100의 지수움직임은 어땠을까요?

네. 그만 알아보겠습니다.

 

 

그럼 이제 최근 1년을 보겠습니다.

차이는 다소 보이는 상태입니다.

그래도 1년에 20%를 넘는 주가의 움직임을 보였으니, 상당히 좋은 움직임으로 보입니다.

 

이제 동일기간 지수의 움직임을 보겠습니다.

최근의 하락이 너무 심했던 건지 ETF의 압승입니다.

 

 

ETF의 배당금은 2~3% 정도입니다.

개별종목의 배당금으로 가면 이보다 소폭 높은 배당금을 주는 개별종목이 있습니다.

다만, 최근 국채금리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만약 주가 상승을 위한 투자가 아닌, 안정적인 배당금을 원하시는 투자라면

채권과 배당금 둘 중 어떤 게 더 유리한지 판단하셔서 투자를 하시면 좋겠습니다.

 

 

 

※경고※ 본 글은 참고용으로 작성된 글이며 추천과 권유의 목적으로 작성된 글이 아닙니다. 투자의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