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ETF] 핀테크(Fin-Tech) 테마 ETF (NYSE: ARKF, VFIN, NASDAQ: FINX)

※경고※ 본 글은 참고용으로 작성된 글이며 추천과 권유의 목적으로 작성된 글이 아닙니다. 투자의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핀테크 테마 ETF (NYSE: ARKF, VFIN, NASDAQ: FINX) 종목 개요

이번 테마 ETF는 핀테크(Fin-Tech)입니다.

금융(Financial)과 기술(Technique)의 합성어로 IT 기반의 금융 기술입니다.

대표적인 예시로 온라인 결제가 있고, 은행업과 자산관리도 큰 범주로 이에 해당합니다.

즉, 우리가 인터넷으로 결제하고, 휴대폰으로 송금하고, MTS로 주식을 거래하는 모든 행위가 핀테크에 해당합니다.

 

핀테크의 출현은 마치 토머스 쿤의 정상과학처럼 우리가 그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게끔 만들었다고 봅니다.

새롭게 출현하는 상점이 온라인 결제 및 배달을 안 하고 오프라인 결제만을 고집한다면,

우리는 이를 보고 분명히 미쳤다고, 돈 벌 생각 없다고 말할 것입니다.

그만큼, 지금도 시장규모는 크지만, 앞으로 더욱더 커지는 건 확실합니다.

이에 따라 오늘 핀테크 테마 ETF를 소개드립니다.

핀테크 ETF 3종목 비교 ⓒ 별보는 해파리

핀테크 ETF 3종목의 Top  10 Holdings. ⓒ 별보는 해파리

노란색으로 칠해진 Square, Coinbase, PayPal 3 종목은 3개 ETF에서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3 종목만으로 최소 15.98%에서 최대 23.97%로 포트폴리오가 구성되어있습니다.

개별종목 투자로 고려해볼 만한 사항입니다.

 

재밌는 점은, VFIN의 경우

아마존 2.86%, 페이스북 2.81%, 애플 2.72%, 알파벳 1.94%으로 10.33%를 보유하고 있고,

풋, 콜옵션 또한 10.67% 보유 중입니다.

즉, Top 10 Holdings와 우량주 10.33% 그리고 옵션 10.67%로 91.36%의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핀테크(Fin-Tech) 테마 ETF 3종 S&P500과 나스닥100 지수 YTD 수익율 비교.

ARKF는 파란색, FINX는 주황색, VFIN은 하늘색, S&P500은 노란색, NASDAQ100은 보라색입니다.

2~3월에는 ETF의 수익률이 훨씬 좋았지만, 이후에는 지수가 역전했습니다.

 

지속가능성 및 비전

전 세계적으로 직구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직구의 결제를 한 수단으로써 PayPal도 흔하게 옵션으로 들어가 있고요.

Coinbase는 그 유명한 가상화폐 거래소입니다. 거래수수료는 말 안 해도 어마어마하다는 걸 아실 겁니다.

이뿐만 아니라 다른 종목들도 핀테크로서 성장 가능성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아직은 시장규모가 커감에 따라, 모두가 같이 커가는 기간입니다.

이후에 시장규모가 정체되면, 누군가 누군가를 집어삼키는 구조가 될 것이며, 이때부터는 개별종목으로 투자를 하는 게 좋은 방향인 것 같습니다.

 

중요한 점은, 핀테크 없이 우리가 일상생활이 가능할까요?

 

강점 및 약점 분석

강점

1. 점점 더 커지는 핀테크의 중요성

2. 커져가는 시장규모

3. 없으면 일상생활이 거의 불가능

 

약점

1. 아직은 성장 중인 기업들이 많음에 따라, 금리 상승, 규제 등은 기업의 성장에 저해되는 요인

2. 시장규모의 커짐이 끝나고, 나눠먹기가 끝나면 이후에는 서로를 잡아먹어야 됨. 누가 승자 일지 알 수 없음

 

마무리

삼성 페이, 애플 페이, 페이팔, 간편 결제, MTS, HTS, 온라인 송금 등 셀 수 없이 많은 돈과 관련된 금융 기술들이 우리 주변에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것들을 단 하루라도 사용 못한다면 일상생활에 큰 차질을 끼칠 겁니다.

지금 우리가 사용하는 이러한 모든 핀테크 기술들은 점차 발전될 것이고, 규모 또한 더욱 커질 것은 분명합니다.

단, 저금리로 급성장을 이룬 만큼, 앞으로는 이러한 성장성이 둔해질 것은 염려되는 사항이지만, 단순히 시간의 문제라 봅니다.

 

추석 연휴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

 

※경고※ 본 글은 참고용으로 작성된 글이며 추천과 권유의 목적으로 작성된 글이 아닙니다. 투자의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