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고※ 본 글은 참고용으로 작성된 글이며 추천과 권유의 목적으로 작성된 글이 아닙니다. 투자의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아내에게 남기는 유산의 90%를 S&P500의 인덱스 펀드로 운용하고,
나머지 10%는 미국 단기 국채에 투자하라.
- 워렌 버핏(Warren Buffett)
인덱스 펀드. 제가 제목에 작성한 지수 추종과 같은 말입니다.
보통 미국주식을 처음 시작할 때,
S&P 500과 다우산업지수 그리고 나스닥 지수의 우상향 그래프에서 매력을 느낍니다.
그리고 아무것도 모른다는 가정하에, 지인이나 커뮤니티 등에 물어본다면
대부분의 답변은 "지수 추종에 넣고 묵혀라."
저라도 이렇게 말할겁니다.
아래 그림이 어느 정도 답변을 보충해줍니다.
그중 이번 글에서는 다우존스산업(Dow Jones Industrial) 지수 추종에 대한 ETF 종류를 알아보려 합니다.
먼저, 우리나라 증권사와 은행의 종류가 다양하듯이, 미국의 ETF도 운용사가 다양합니다.
BlackRock, Vanguard, SPDR, Charles Schwab, Proshares, ARK, Invesco, Global X, ETFMG 등등..
대표적으로 다우존스산업(Dow Jones Industrial) 지수를 일반적으로 추종하는 ETF는 딱 1개가 있습니다.
- SPDR에서 운용하는 DIA
일반적인 다우존스산업(Dow Jones Industrial) 지수추종 ETF는 저 1가지뿐입니다.
아래 자료는 ETF의 포트폴리오입니다.
SPDR DIA
다우존스산업(Dow Jones Industrial) 지수는 단 30개의 종목만으로 구성이 되어있기 때문에,
Top 10 Holdings의 비율이 약 52%로 상당히 높습니다.
위 ETF의 간략한 정리입니다.
사실 다우존스산업(Dow Jones Industrial) 지수 추종 ETF를 샀다고 하면 누구나 고개를 끄덕일 겁니다.
안정적이고 훌륭한 종목들입니다.
그래도 비교할건 해봐야죠.
S&P500 보다는 약간 못미치고, 나스닥은 2배가까이 더 올랐네요.
그만큼 보수적인 산업군이고, 이미 오를대로 오른 종목이라고도 볼 수 있겠습니다.
운용비도 독점으로 운용하는거 치고 0.16%면 양호합니다. 배당금도 나쁘지않고요.
하지만 일반 개미투자자가 접근하기에는 주가가 상당히 비싼것도 사실입니다.
여기까지가 다우존스산업(Dow Jones Industrial) 지수를 일반적으로 추종하는 ETF였습니다.
그렇다면 일반적 이지 않은 건 어떤 걸까요?
바로 그 유명한 레버리지 와 인버스 입니다.
간단히 설명하면
레버리지 : 위의 지수 추종이 1배수라면, 레버리지는 2배 혹은 3배의 결과값을 가짐.
인버스 : 위의 지수 추종은 오르면 따라서 오르고 내려가면 따라서 내려옴. 인버스는(Inverse) 말 그대로 오르면 내려가고, 내려가면 올라감.
해당 종목들도 여러 가지가 있는데, 먼저 설명드린 특징부터 그래프로 보겠습니다.
레버리지
인버스
조금 극단적으로 나타내기 위해 코로나 사태 당시를 초점 맞췄습니다.
5년간의 실상은 어떨까요?
네. 5년 전에 투자했다면 코로나 사태가 왔어도 본전 회수도 못했을 겁니다.
Never bet against America
절대 미국에 반대로 투자하지 말라
- 워렌 버핏(Warren Buffett)
맨 처음 시작할 때 했던 말과는 비슷한 맥락의 다른 표현입니다.
그래서 저는 인버스에 대해서는 다루지 않고, 레버리지에 대해서만 다루고 마치겠습니다.
다시 위에 사용했던 그래프를 보겠습니다.
레버리지의 특성을 확실하게 보여줍니다.
단, 레버리지는 상승이 하락보다 우세할 때만 유리합니다.
코로나 쇼크가 터졌던 2020년 3월경의 그래프만 보더라도, 4년간의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였습니다.
코로나 하락 직전과 직후 다우존스산업(Dow Jones Industrial) 지수는 약 -30%를 기록했습니다.
당연히 레버리지는 각각 약 -60%, 약 -90%를 기록한 거고요.
레버리지 ETF 2종목의 정리입니다.
사실상 선택지가 많이 없어서
2종목 중에서 입맛에 맞게 잘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경고※ 본 글은 참고용으로 작성된 글이며 추천과 권유의 목적으로 작성된 글이 아닙니다. 투자의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노후준비 > ETF'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국 ETF] 지수추종 ETF (Nasdaq)에 대해 알아보자. (0) | 2021.06.28 |
---|---|
[미국 ETF] 지수추종 ETF (S&P 500)에 대해 알아보자. (0) | 2021.06.28 |
[미국 ETF] Expense Ratio, 운용보수(운용비)에 대해 알아보자. (0) | 2021.06.21 |
[미국 ETF] 유행을 따라가는 ETF (NYSE: BUZZ) 분석 (0) | 2021.06.07 |
[미국 ETF] 여행 테마 ETF(NYSE: AWAY, PEJ, JETS)분석 (0) | 2021.05.3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