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5/28) 네덜란드 왕궁 Royal Palace Amsterdam

네덜란드는 여전히 왕이 있는 국가입니다.

그에 따라 왕궁도 당연히 있고요. 왕궁의 위치는 암스테르담 중앙부에 위치한 담 광장에 있습니다.

방문하기 위해 예약을 반드시 해야될 필요는 없지만, 줄을 서지 않기 위해서는 미리 구매하는게 좋겠습니다.

 

입구를 들어가고나면 짐 보관함과 화장실 그리고 오디오 대여소가 있습니다. 아쉽게도 한국어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이어서 1층으로 올라가면 메인홀이 나타나는데, 왕궁의 시그니처 조각상이라 할만한 지구본을 든 조각상이 저희를 반겨줍니다.

 

위의 메인홀에는 다른 조각상들도 있는데, 금이 너무 굉장히 선명하게 조각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왕궁의 복도는 전등 또한 이쁘게 장식되어있는데, 전등 아래에서 사진 찍어도 굉장히 이쁘게 나올것 같습니다. 저는 혼자가서 같이 사진찍지를 못했지만요.

 

메인홀에는 조각상 이외에도 바닥에 지구본 그림도 같이 있습니다. 총 3가지로 그림의 모양은 다 다르답니다.

 

담 광장이 바로 앞에 있어서 당연히 사람들을 창문을 통해 볼 수 있습니다.

 

이제 왕궁에 있는 여러개의 침실과 응접실들을 보시겠습니다. 실제로 특별한 날에는 관광객을 받지않고 사용한답니다. 그럼 남의 집 방 구경도 하겠습니다. 각각의 방에는 역대 왕과 왕비들의 초상화도 있습니다.

 

재밌게 다녀오긴 했는데, 솔직하게 말해서 12.5유로나 내고 다녀올만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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